봉화산에서 일출을 보면서

매일 운동을 하는 봉화산에서 일출 사진을 촬영하려 합니다.

평상시와 같이 4시에 집을 출발하여 정상에 도착한 시간이 4시40분경입니다.

 촬영준비를 모두 마치니 4시50분경 첫 이미지를 남겨 봅니다.멀리 치악산이 실루엣으로 다가옵니다.

 5시경입니다.동쪽 하늘이 붉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달도 이렇게 촬영하여 봅니다.

 시시 각각 변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오늘은 안개가 살짝 끼어 조망이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고둔치 방향으로 구름한 떼가 치악산을 넘고 있습니다.

 현재 시간이 5시15분경 입니다.

 5시 18분경 모습입니다.

 5시20분경 해가 떠오르기 직전입니다.

 드디어 해가 치악산 기슭으로 빼꼼이 얼굴을 내밀기 시작합니다.5시20분경.

 숨박꼭질 하듯이 얼굴을 내미는 해가 이뻐 보입니다.

 떠오르는 시간이 굉장히 빠르게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어느덧 반쯤 떠오른 해.

 렌즈를 밀어 비로봉,삼봉,토끼봉,해를 한컷에 담아 봅니다.5시23분경.

 해가 산위로 완전히 떠 올랐습니다.

 대지를 비추며 하루동안 하늘에 있을것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원주 시내와 치악산과 해.

 이제는 카메라를 정리하여 일상의 터로 돌아가기 위해 집으로 가야 할 시간입니다.

 완전히 떠오른 해를 마지막으로 렌즈에 담아보고 정리하여 집으로 귀가를 하였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밝은 해와 같이 오늘도 맑고 깔끔한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