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 모습

컬럼비아스포츠 테스터(중학교 동문체육대회를 무사히 마치고~)

쵸 이 2008. 4. 22. 12:59

 지난 일요일(4월20일)중학교 동문회가 있었습니다.매년 개최되는 동문회이지만 그날은 색다른 모습과 진행으로 많이 참석하신

동문들을 안내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습니다.부론중학교 동문회장님의 갑작스러운 개인사정으로

수석 부회장이신 신동환 동문께서 대회사를 하고 계십니다.

 원주시 지역구 국회의원이신 이계진 의원님도 참석하시고 구 원성군 군의원이신 송태섭님도 참석하셨습니다.

의원님 옆 곽노창 문막농협조합장님도 계시는군요.그 옆은 이종희 부론중학교 장학회장님.

 내빈 소개에 활짝 웃으시며 손을 흔들어 답례를 보내주시는 이계진 국회의원.

사회를 보는 저는 부론중학교 제24기 졸업생입니다.본의 아니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를 맡았습니다.

 원주시 1선거구 도의원 김대천 의원.

 곽노창 문막농협장.

 문진환 부론면장.

 권승환 부론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환영사 중...

 이계진 국회의원님의 축사 중...

 김대천 도의원의 축사 중 파이팅 하는 모습.

 저의 동기들 입니다...늘 저를 도와주는 이준표 친구가 기수 팻말을 들었습니다.

 2008년도 막내기수인 36기의 장경일 동문이 선수 선서를 하고 있습니다.

 13회 권영애 동문의 플룻연주.

 고운 선율이 중학교 교정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제2부 경품추첨 및 노래자랑 시간입니다...상품이 총300여점이 되니 시간이 많이 흐르더군요.

거의 3시간이상을 노래자랑과 상품추첨을 하다보니 목도 잠기고 정신이 혼미해져 옵니다.

아침8시부터 운동장에서 마이크와 하루를 보냈는데 컬럼비아 경등산화를 신고있으니 피곤한줄 몰랐습니다.

늘 운동이나 새벽등산길에 같이 동행하는 컬럼비아 등산화 정말 좋아요...이렇게 동문회 사회도 실수없이 잘 끝낼수 있었습니다.

 저의 친구들이 부부동반하여 응원을 왔습니다..좌측친구네는 전자렌지,가운데 친구네는 10만원 상품권,그리고 저의 아내는

쌀 10kg한포를 경품 추첨에 당첨되었습니다.

또 2009년을 약속하며 아쉬움의 작별을 고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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